Bellucia
나윤권
눈 부신 햇살이 스며와
낮은 귓속 말로 날 반기는 아침
혹시나 지난 밤의 우리
다 꿈이었을까
한참 생각하다
사진 속 네 볼에
수줍은 아침인사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
따스한 봄 날이 소곤대는 얘기
괜스레 웃음이 나오고
막 가슴이 뛰고 날아오를 듯해
너를 향하는 발걸음
아주 설레는 행진
나 지금 너를 향해 달려가
내 삶이 너로 인해 눈부셔
이토록 나를 설레게 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
Sweety my Bellucia
시간과 술래잡기 하 듯
뭘 위해 사는지 잊고 지낸 날들
이제야 내 삶의 이유를
완벽한 정답을 난 찾은 것 같아
이런 내 맘이 들리니
모두 꿈만 같은 걸
나 지금 너를 향해 달려가
내 삶이 너로 인해 눈부셔
이토록 나를 설레게 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
Sweety my Bellucia
걱정많았어
부담스런 고백에
너를 잃진 않을까
너라는 선물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나 일꺼야
저 멀리 하늘을 날을 듯 해
너라는 향기에 취한 듯 해
이 세상 가장 빛나는 여인
영원토록 나의 곁에서
Sweety my Bellucia
Oh sweet baby
Everyday I dream of you
My lady My 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