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Code

PoCo

결국 그 날이 왔어
그저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별일 아닌 척 쿨한 척 하며 웃자
마지막 여행을 떠나
번잡했던 고민 털어내고
온맘다해 저 하늘에 기도했지

(제발) 이 길이 남들보단 꽃길이기를
(부디) 눈 감았다 뜨면 지나가버리길

무거운 마음으로 떼는 발걸음
나혼자서 열차타고
친구들이 기다리는 그 곳으로 향했지
정신없는 첫 훈련 지나
문득 그리운 엄마 생각에
편지를 쓰다가 (Dear Mom)
아 맞다 PostCode PostCode
뭐였더라

설레는 기분 한 켠에
조금 걱정스런 떨림 한 칸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마지막 여행을 떠나
번잡했던 고민 털어내고
온맘다해 저 하늘에 기도했지

이 길이 나의 꿈에 꽃길이 되길
이 길에 그 소망 피어날 수 있도록

무거운 마음으로 떼는 발걸음
나홀로 비행기타고
친구라곤 하나 없는 그 곳으로 향했지
정신없던 첫 한달 지나
문득 떠오른 아빠 생각에
편지를 쓰다가 (Dear Dad)
아 맞다 PostCode PostCode
뭐였더라

사랑하는 그대여 걱정말아요
엄마 아들, 아빠 딸이에요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믿어주세요

아직은 쉽진 않겠지만
외로울때도 있지만
당신위로 한마디로 이 시간을 버텨요
가끔은 눈물도 흘리겠지만
버거울때도 있지만
그대가 있기에
우리는 One Code One Code
Be my love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PostCode del Poco

¿Quién compuso la canción “PostCode” de Poco?
La canción “PostCode” de Poco fue compuesta por P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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