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든 꽃에 물을 주듯 The Lonely Bloom Stands Alone
K.Imazine, Khi Ya 2, Yobi Kim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끝을 몰랐었던 맘이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oh, oh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
너무 예뻤잖아 둘이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싫은 표정조차 없는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oh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바보처럼 기다린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oh, oh, no, no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oh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지쳐가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You're still not here, no words, nothing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외롭고
Even though I want you and want you, I'm lonely
꽃이 피고 진 그 자리
The place where the flower bloomed and withered
끝을 몰랐었던 맘이
The heart that didn't know the end
깨질 것만 같던 그때 우리, 음
The time when we seemed to break, mm
시든 꽃에 물을 주듯
Like watering a withered flower
싫은 표정조차 없는
Even without a hateful expression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음
In the end, we broke here, mm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Did you forget everything without a word?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You trapped me with words of love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oh, oh
Did you forget? I guess I can't forget, oh, oh
바보처럼 기다려 난 오늘도
Like a fool, I'm waiting again today
어쩌다 이렇게 됐지
How did it end up like this?
너무 예뻤잖아 둘이
We were so beautiful together
매일 설레였지 그때 우린, 음
We were excited everyday, mm
시든 꽃에 물을 주듯
Like watering a withered flower
싫은 표정조차 없는
Even without a hateful expression
결국엔 부서진 여기 우리 oh
In the end, we broke here, oh
다 잊었니 말없이 다 잊었니
Did you forget everything without a word?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You trapped me with words of love
넌 잊었니 난 잊지 못하나봐
Did you forget? I guess I can't forget
바보처럼 기다린
I waited like a fool
바보처럼 빈 자릴 붙잡는 나 oh, oh, no, no
Like a fool, I'm holding onto the empty space, oh, oh, no, no
차라리 다 끝났다고 말해줘
Rather, tell me it's all over
이기적인 그 침묵에 또 나만 oh
In that selfish silence, only I'm, oh
바보처럼 미련한 내가 미워
I hate myself for being foolishly attached
아무말도 아무것도 여전히 넌 여기 없고
You're still not here, no words, nothing
널 원하고 널 원해도 난 지쳐가
Even though I want you and want you, I'm getting t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