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Tattoo)

Yang Hyun Suk (양현석)

이제는 혼자가 제법 익숙해졌어
널 생각해도 웃을 수 있어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
하지만 아직 아냐 자신이 없어
널 밀어냈던 널 비워냈던
힘든 시간을 헤메이다 지쳐

그 오랜 시간이 누구를 위한건지
왜 떠나야 했을까 다시 가슴이 메어와

넌 마치 문신처럼 내 안에 분신처럼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울 수 없는걸 잘 알고 있는 걸
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 보다
다른 사람 곁에서 너를 못 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수 있겠지
그땐 웃으며 말하고 싶어
잘 지내냐고 나는 바빴다고

하지만 마음뿐야 자신이 없어
네가 미워서 목이 메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 을 보이면
넌 웃어 주겠니 누구를 위한건지
왜 떠나야 했을 까 다시 가슴이 메여와

넌 마치 문신처럼 내 안에 분신처럼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울 수 없는걸 잘 알고 있는 걸
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 보다
다른 사람 곁에서 너를 못 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나보다 더 행복해줄래
널 더 미워할 수 있게
나를 정말 사랑했다면
너 역시 가끔씩 지난 내 생각에
한숨 쉬어도 괜찮아

세월이 흘러가도 눈물을 흘려봐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걸 이미 늦었는 걸

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맘 보다
너의 사람 곁에서 나를 못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나도 모르게 그게 더 두려워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문신 (Tattoo) del Se7en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문신 (Tattoo)” por Se7en?
La canción 문신 (Tattoo) fue lanzada en 2004, en el álbum “Must Listen”.
¿Quién compuso la canción “문신 (Tattoo)” de Se7en?
La canción “문신 (Tattoo)” de Se7en fue compuesta por Yang Hyun Suk (양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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