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pia
하나만 기억해 난 기어서라도 널 물고 늘어져 치욕적인 그날,
터질것 같던 그날같이 잊지않고 돌려주겠어 네 기억에 새겨주겠어
봐! 이렇게 힘없는 나 또! 날 삼키려는 파리떼
나! 마음껏 웃어줬지 나! 그렇게 비웃었지..
하지만 그는 또다시 내게로 와 그냥 그렇게 이해해라 사는건 그런거다
하지 만 뭘 내게 원했던지, 그게 뭘 하라는 건지
결코 타협할 수 없어 비참해진 날 봐
우릴 봐 그리고 웃어봐, 이런 원숭이를 봐! 이런 날 봐!
글쎄 난 모르겠어
나! 기어코 돌아섰지 나! 그렇게 비웃었지
하지만 그는 또다시 내게로 와 그냥 그렇게 이해해라 사는건 그런거다
하지 만 뭘 내게 원했던지, 그게 뭘 하라는 건지
결코 타협할 수 없어 비참해진 날 봐
기억해 난 널 그리고 네가 원한 전부를.기억해난
우릴 봐 그리고 웃어봐, 이런 원숭이를 봐! 이런 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