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Borderline)
시작도 안해보고 끝을 걱정해
영원함은 나중 문제로 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겠어
우린 지우개와 연필 같아
넌 선을 긋고 난 지우기 바빠
넌 선을 긋고 난 지우기 바빠
맘이 시키는 대로 해
너도 내가 좋잖아
Nobody love you like me
I love you, need you, want you
Do you like me?
Like I love you, need you
두려워서 떨림을 멈춘 거라면
난 너의 호러 무비라도 되고 싶어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지겨운 줄다리기
난 더 이상 우정은 필요 없어
난 선을 끊고 넌 다시 묶기 바빠
난 선을 끊고 넌 다시 묶기 바빠
선을 넘고 싶고
지금 널 바라보고 싶어
Baby nobody love you like me
I love you, need you, want you
Do you like me?
Like I love you, need you
사람 마음 갖고 장난하는
저 남자들이랑은 달라
간보거나 두고 보는
그런 한심한 놈은 아냐
누가 더 많이 사랑할까
누가 더 눈물 흘리게 될까
멈춰야 해 그 저울질
넌 복잡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
친구로 남는 건 나중 일로 해
그날 밤을 함께 보내고 난 후에
단 1분 1초도 널
한 번도 떨쳐낸 적 없었어
Baby nobody love you like me
I love you, need you, want you
Do you like me?
Like I love you, nee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