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Like Me
Sung Hun Shin, Hyung Suk Kim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리란 너의 말에
눈물을 참지 못한 건
이별을 난 알았기에
떠난다고 아주 내 모습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진 마
너도 추억에 잠든 내 모습을
찾아 헤매고 있을 테니
혼자서 배워버린 이별
너도나도 첨이잖니
슬픔은 서로의 맘속에
같은 크기의 아픔인 것을
너도 울고 있겠지
추억에 젖은 나처럼
떠난다고 아주 내 모습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진 마
너도 추억에 잠든 내 모습을
찾아 헤매고 있을 테니
혼자서 배워버린 이별
너도나도 첨이잖니
슬픔은 서로의 맘속에
같은 크기의 아픔인 것을
너도 울고 있겠지
추억에 젖은 나처럼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