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Peach
Ji Eun Lee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babe (babe)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뻐근하게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두두두 두두두두 두두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나만 볼래)
어린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니야
꼭 너랑 결혼할래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몇 번을 말해줘도 모자라
오직 너만 알고 있는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노래 부를 거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자꾸 맘이 가네 나 정말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