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결 Coagulation

Chang Hyun Park

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
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
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촉촉한 이슬 방울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 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유리창에도 내 눈 위에도
이슬 맺혔네 눈물 맺혔네
작은 냇물을 만드네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 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눈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하늘을 올려봐도
결국엔 무거워진 눈물 한 방울을
들켜버리고 말았지

어떡해 다신 널 볼 수 없으면
난 어떡해
내일 아침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닿으면
그러면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떻하냐고)

웃으며 너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너를 봤지만
결국엔 흘러 내렸지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응결 Coagulation del 슈퍼주니어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응결 Coagulation” por 슈퍼주니어?
La canción 응결 Coagulation fue lanzada en 2010, en el álbum “Bonamana”.
¿Quién compuso la canción “응결 Coagulation” de 슈퍼주니어?
La canción “응결 Coagulation” de 슈퍼주니어 fue compuesta por Chang Hyu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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