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Kwang Seok Ki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del 김광석

¿En qué álbumes fue lanzada la canción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por 김광석?
김광석 lanzó la canción en los álbumes “김광석 3번째 노래모음” en 1992 y “김광석 '나의 노래' BOX SET” en 2012.
¿Quién compuso la canción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de 김광석?
La canción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de 김광석 fue compuesta por Kwang Se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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