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MAN

윤종신

그대가 좋아했으면
나를 바라봐 줬으면
잔뜩 멋 부린 내 모습을
좋아해 준 그대들
다 어디 갔나요 나 여기 있는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젠 좀 지겹다고
그대의 변덕 맞추기에
난 모자란 듯해요
또 맘이 변하면 그때 또 와 주길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비밀이 있어요
나의 날개를 발견했다오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은
살을 뚫고 나온 날개
높이 있다 생각했던
그 어린 날 그 허공은
무지의 예기치 않았던
선물이었던 것을
난 꾸며대었지 잃지 않으려고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이제 저 멀리 보아요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에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에
뭐든 참을 수 있다오
날지만 높은 건 아냐
어디든 뭐든 좋을 뿐
결국 난 사랑받고 싶어
내려앉을 거예요
그땐 쇠잔한 날개를
쓰다듬어줘요 그대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BIRDMAN del 윤종신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BIRDMAN” por 윤종신?
La canción BIRDMAN fue lanzada en 2018, en el álbum “Monthly Project 2017 Yoon Jo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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