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나 Anyway

Chan Hyeok Lee

동성이 길에 마주치면 기 싸움
이성이 길에 마주치면 도도한 척
그러다가도 내 맘을 사로 잡는 사람이 있다 하면
그래도 도도한 척

첫눈에 반해도 그래도 도도한 척
집에 오고 나면 그러면 후회하죠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냥 넘어갔을까 길이라도 물어볼걸
너네 집이 어디에요 (너네 집이 어디에요)
안내 좀 해주세요 (안내 좀 해주세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Woo whoa whoa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Woo whoa whoa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뒤돌아보니 이미 사라진 그대
뒤늦게 뛰어봐도 갈림길이 여러 개
지우려 해봐도 그 찰나의 눈빛에

지금 당장 만나요 oh
어디 근처에 사나요 oh
포털사이트에도 올렸어요
확인해봐요
사람들이 응원한대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 걸 나는 아는데
왜 막상 내 타입이 지나가면 나 도도해지는데
왜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난

골목길이나
빨간불 파란불이 엇갈리는 길이나
Woo whoa whoa
언덕길이나
꼬부랑 할머니가 넘어가던 길이나
Woo whoa whoa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놓치고 싶지 않아
놓치고 싶지 않아
놓치고 싶지 않아

놓치고 싶지 않아
놓치고 싶지 않아
놓치고 싶지 않아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길이나 Anyway del 악뮤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길이나 Anyway” por 악뮤?
La canción 길이나 Anyway fue lanzada en 2014, en el álbum “Play”.
¿Quién compuso la canción “길이나 Anyway” de 악뮤?
La canción “길이나 Anyway” de 악뮤 fue compuesta por Chan Hyeo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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