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20

Hee Yeol You, Jin A Kwon

맘은 늘 날 앞서가고
손톱은 무심히 자라고
쉬지 않고 걸어 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eh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쳐
이건 마치 '넌 아니야'
속삭이는 것 같았어
매일 밤 난 무섭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텅 빈 날 가득히
채웠던 내 작은 꿈들은
어느새 조금씩 날 숨 막히게 해
내가 만든 노래가 초라한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돌아와
'괜찮아 이제 시작일 뿐야'
내 눈물 닦아주네

요즘 내 하루는 말야
두려운 내일로 가득해 whoa whoa
언제나 내 곁에서 어린 날 걱정하던 사람들
그 눈빛이 난 고맙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누구보다 기뻐하던 내 가족, 내 사람들
어느새 조금씩 날 잠 못 들게 해
내가 쓰러진다 해도
길 잃고 헤매도
나 계속 걸을 거야

난 그냥 난 그게 좋았어
널 위해 노래할게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스물 20 del 권진아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스물 20” por 권진아?
La canción 스물 20 fue lanzada en 2016, en el álbum “One Strange Night”.
¿Quién compuso la canción “스물 20” de 권진아?
La canción “스물 20” de 권진아 fue compuesta por Hee Yeol You, Jin A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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