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너무나 너를 사랑했었어
그래서 너를 보내야했어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
왜 잡질 못했나
이렇게 끝나버릴 사랑을
왜 그리 나는 집착했었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더 멀어 지는데
내 배게 맡엔 젖어있는 너의 진한 냄새가
매일밤 나를 괴롭히는데
널 그립게 하는데
잊고 싶었어 널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도
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그까짓것 정이 뭐길래

술에 취한밤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었어
그립던 목소리에 무너져
아무말도 못해
너무나 니가 보고싶다고
다시한번 시작해보자고
애타게 애원하고 싶지만
눈물만 흐르네
보고싶었어 단 한번도 널 잊은적이 없어
차라리 비가 내리는 날에
눈물만은 가려져
왜 날떠났어 내 사랑까지 왜 가지고 갔어
원망이라도 남겨놨다면
쉽게 너를 잊을수 있는데

날 사랑 했었니
내게 준 사랑 다 거짓이었니
날 만났던 그 순간만큼은
나만을 사랑했다 해줘

Curiosidades sobre la música 냄새 del 김건모

¿Cuándo fue lanzada la canción “냄새” por 김건모?
La canción 냄새 fue lanzada en 2003, en el álbum “Hestory, Volume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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